중기청, REACH 사전등록 지원체제 풀가동

입력 2008-10-13 10:29 수정 2008-10-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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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확인'에서 '사전 등록' 완료까지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EU(유럽연합) 국가 비즈니스 라이센스로 일컬어지는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의 사전등록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통해 업체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 4개 업체의 22개 물질은 REACH 사전등록을 완료했고, 58개 업체가 사전등록을 진행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는 EU 국가로 연간 1톤이상 수입(수출)되는 화학물질을 위해성 정보와 함께 유럽화학물질청(ECHA)에 등록을 의무화해서 관리하는 제도다.

REACH 사전등록을 하면 화학물질의 제조ㆍ수입량에 따라 본 등록을 최대 2018년까지 연장받게 된다.

REACH 사전등록은 등록할 물질 확인이 가장 중요해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신청 후 컨설팅 기관과 업무협의시 기업 자체 물질 목록 데이터를 정리해서 파악하고 있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울러 REACH 컨설팅 기관들은 시험평가 등을 통한 대상물질 확인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늦어도 10월말까지 REACH 사전등록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중기청은 10개 컨설팅업체를 서류평가 및 실사 후 REACH 사전등록 지원 컨설팅기관으로 등록했으며, 등록된 컨설팅 기관은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ACH 사전등록 신청은 11월 20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신청시 1개 제품 또는 20개 물질이내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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