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누적판매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0년 9월 르노그룹이 삼성자동차를 인수해 르노삼성자동차로 출발한 회사는 출범 8년 만에 누적판매대수가 100만2365대를 기록한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경기도 기흥에 소재한 중앙연구소에서 100만대 판매 돌파 및 고객만족도(CSI) 7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연구소 임직원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대 가족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중앙 연구소에서 진행된 자동차 충돌테스트 재현 장면.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