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부산 센텀시티 공공기관과 생명 나눔 헌혈 실천

입력 2020-04-17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앞줄 왼쪽 두번째)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앞줄 왼쪽 두번째)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내 다른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총 80여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

게임위에 따르면 2020년 2월말 기준 전국의 혈액 보유량은 3.7일분이고 부산은 그보다 적은 2.2일분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는 적정혈액보류양인 5일분 이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개학 연기 등이 맞물리며 그 수가 크게 줄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게임위를 비롯한 해운대 센텀시티 내 11개 공공기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혈액수급에 나섰다.

이번 헌혈 봉사는 혈액검사 후 헌혈이 가능한 직원에 한해서만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교부와 간 기능 검사, 간염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건강을 체크 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센텀지역 공공기관들이 함께 생명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09,000
    • -3.52%
    • 이더리움
    • 3,271,000
    • -5.08%
    • 비트코인 캐시
    • 423,600
    • -6.47%
    • 리플
    • 812
    • -1.34%
    • 솔라나
    • 193,500
    • -6.16%
    • 에이다
    • 469
    • -6.76%
    • 이오스
    • 643
    • -7.88%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8.54%
    • 체인링크
    • 14,780
    • -6.63%
    • 샌드박스
    • 331
    • -9.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