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도 모른 나훈아의 ‘공’ 무슨 노래?…이찬원 열창으로 최고점

입력 2020-04-1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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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나훈아의 노래 ‘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이찬원이 나훈아의 ‘공’을 열창하고 99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북의 한 시청자는 좋아하는 트롯맨으로 임영웅을 골랐다. 그러나 임영웅은 신청곡 ‘공’을 알지 못했고 결국 기회는 이찬원에게 넘어갔다.

‘공’을 열창한 이찬원은 최고점인 99점을 기록하며 선물 뽑기의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시청자는 임영웅의 선물을 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공’은 2003년 발매된 나훈아의 곡으로 나훈아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잠시 머물러갈 인생에 대한 깊은 뜻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미스터트롯’에서는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참가자 박경래가 이 곡을 열창하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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