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주차사고, 안전띠 미착용 논란 뒤 근황…네티즌 "차랑 안 맞는 듯"

입력 2020-04-13 10:17 수정 2020-04-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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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주차사고 (출처=이상아 인스타그램)
▲이상아 주차사고 (출처=이상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상아가 주차 사고를 고백했다.

이상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보 멍충이 요즘 스트레스 받아 멍하게 다니더니 혼자 일쳤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차사고로 뒤 범퍼에 기스가 여러 개 난 모습이 담겼다. 이상아는 "속눈썹 연장하러 갔다 곱빼기로 돈 들이는 기분. 이런 실수 안 하는데 바보같이 주차하다 벽치기 올드카 붕붕아 미안해"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이상아는 안전띠 미착용 논란으로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이상아는 지난달 17일 주행 영상을 공개하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 지적을 받았다. 경고음이 울리는데도 운전과 영상 촬영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자 한 네티즌이 "(안전)벨트 좀 매이소"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라며 대수롭지 않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별도의 해명을 하지 않은 채 글을 삭제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상아 주차사고 소식에 네티즌은 "이 정도면 차랑 잘 맞지 않는 것 같네", "운전미숙 때 한 번쯤은 겪는 주차사고",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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