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첫날 사전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2.52%…'20대 총선' 1.18%보다 2배 이상 높아

입력 2020-04-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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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만110명 투표 참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광주 서구 서구문화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잠시 내리고 신분 확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광주 서구 서구문화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잠시 내리고 신분 확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 사전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2.5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전 10시 현재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111만11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4.31%를 기록했다. 이어 전북 4.01%, 광주 3.18%, 강원 3.04%, 경북이 3.03%로 투표율 3%를 넘어섰다.

반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91%를 기록 중이다. 이 밖에 경기 2.11%, 울산 2.15%, 부산 2.21%로 다소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2.52%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앞서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 때는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기준 1.18%였다. 이번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의 경우 당시의 두 배 이상을 상회하는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4·15 총선의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전국 총 3508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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