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5억 달러 규모 대만 포모사채권 발행

입력 2020-04-09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기관 중 역대 최대규모

신한은행은 5억 달러(약 6076억 원)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포모사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금리는 USD 3개월 리보에 1.70%를 가산한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대만까지 투자자 저변을 확대했고 포모사채권과 글로벌본드(144A/RegS)방식을 결합한 형태로 미주 지역 투자자들까지 참여시켰다. 한국계 포모사채권 사상 최대 규모다.

지역별로는 △대만 57% △대만 외 아시아 36% △미국 6% △유럽 1% 등이다.

신한은행 관게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유동성에 우려가 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외화 유동성이 풍부한 대만 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이 경쟁력 있는 금리로 발행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40,000
    • -3.84%
    • 이더리움
    • 4,247,000
    • -5.62%
    • 비트코인 캐시
    • 463,900
    • -5.98%
    • 리플
    • 606
    • -4.42%
    • 솔라나
    • 192,200
    • -0.41%
    • 에이다
    • 501
    • -7.56%
    • 이오스
    • 686
    • -7.3%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8.39%
    • 체인링크
    • 17,620
    • -5.62%
    • 샌드박스
    • 404
    • -3.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