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개별활동, '미스터트롯' TOP7 활동 외 독자 노선…팬들 "어디서든 응원할 것"

▲김호중 개별활동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미스터트롯' 4위 김호중이 TOP7 단체 활동 외에는 원소속사와 활동한다.

'미스터트롯'의 입상자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6일 "김호중은 본인과 소속사(생각을 보여주는 엔터)의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되었다"라며 "긴 논의를 거친 끝에 개별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지내기로 하였다"라고 밝혔다.

뉴에라 측은 "입상자들에 대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최우선은 아티스트 개별의 특성을 반영하고, 개개인이 목표하는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내하겠다"라며 "그리고 원소속사와 조화로운 협력을 통해 상호 보완하며 아티스트의 발전에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미스터트롯' 결승에 진출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6인의 활동을 지원한다.

김호중 개별 활동 소식에 팬들은 "어디서든 응원한다", "함께 서는 TOP7의 모습도 보여주세요", "좋게 마무리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바로티'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