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들이 해외 수출 기대감에 27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16.51% 오른 13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EDGC(26.79%), 파미셀(22.73%), 미코(21.37%), 수젠텍(19.75%), 피씨엘(17.20%), 바이오니아(15.10%), 오상자이엘(10.63%) 등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씨젠 등 코로나19 진단키트업체과 해외 수출을 확대하면서 진단키트 관련주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전날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지원 방안으로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 차원의 체계적 매칭을 통해 보다 수월한 제품 성능 평가가 이루어지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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