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재난지원금 한시 지급 여부 정부와 협의…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해야"

입력 2020-03-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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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에서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가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에서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가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과 관련해 "마스크 수급이 안정돼 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 회의에서 "그동안 불편을 견뎌주신 국민께 송구하고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방역 비상은 끝나지 않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건강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재난을 겪으시는 국민의 생활을 돕고 시장의 수요를 진작하도록 재난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급할 것인지의 여부를 정부와 협의해 며칠 안에 방향을 잡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위원장은 "내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는 대담한 자금 시장 안정화 대책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업이 노동자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한다.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그 대책도 강구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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