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손편지, 다둥이 부모→국방의 의무…편지 내용 보니

입력 2020-03-19 17:43 수정 2020-03-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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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손편지 (사진제공=비즈엔터)
▲최민환 손편지 (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손편지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최민환은 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에 편지글을 게시했다.

최민환은 이 글에서 "안녕하십니까? 99번 훈련병 최민환입니다!"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훈련소 입대 전에 뭔가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온 것 같아서 계속 마음에 걸렸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편지를 쓴다"라고 말했다.

그는 팬들의 안부를 궁금해하며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거죠?"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생각보다 제가 군대 체질이었나보다. 팀에서 항상 막대 생활만 하다가 여기서는 제일 맏형이라 너무 재미있게 잘 생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민환은 끝으로 "다들 부디 몸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우리 또 얼른 무대에서 봅시다! 저 진짜 잘하고 갈게요! 걱정 마세요!"라고 인사를 마쳤다.

최민환은 지난달 24일 군 입대했다. 그는 5주간의 기초군사교육훈련을 받은 뒤, 상근예비역으로 근무한다.

2008년부터 현역병 입영대상자 가운데 자녀 1인 이상을 둔 기혼자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상근예비역으로 입영할 수 있다. 이에 조건을 충족한 최민환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며 자택에서 출퇴근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1월 결혼 소식을 전한 최민환, 율희 부부는 같은 해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얻었고, 그해 10월에는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지난달 11일에는 쌍둥이 딸 아윤, 아린 양을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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