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마이데이터 중심 테크핀 성장 가능성 ‘매수’ - KTB투자

입력 2020-03-19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N CI.  (사진제공-NHN)
▲NHN CI. (사진제공-NHN)

KTB투자증권은 19일 NHN에 대해 마이데이터 중심으로 한 테크핀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8만8000원으로 전망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테크핀 시장 성장 초기 국면에 마이데이터 사업의 성장성을 주목한다"며 "NHN페이코가 금융위원회 주관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는데, NHN페이코에 대한 기존 금융사업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추가 투자유치 논의 및 관련 기업가치 레벨이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위 주관 정식사업자 접수 및 선정이 올해 하반기 중 있을 예정"이라며 "과기부 주관 레퍼런스가 있는 NHN페이코가 정식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마이데이터 정식 사업자 선정 시 현재 6개 업체에서 모든 금융기관 대상으로 사업 영위가 가능하기에, 사용자 트래픽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페이코 앱 내 사용자 트래픽 증가 시 광고(CPC/CPS) 및 수수료 매출 증가에 따른 테크핀 사업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짚었다.

또 그는 "연결 대상인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결제 증가 및 클라우드ㆍ이커머스 성장에

따른 수혜도 중요한 투자포인트로 작용한다"며 "이는 최근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향후 해당 이슈가 종식되더라도 비대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온라인 수요 및 결제 증가로 귀결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73,000
    • +2.84%
    • 이더리움
    • 4,258,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464,500
    • +6.54%
    • 리플
    • 614
    • +6.23%
    • 솔라나
    • 193,500
    • +7.38%
    • 에이다
    • 503
    • +6.34%
    • 이오스
    • 696
    • +6.75%
    • 트론
    • 182
    • +3.41%
    • 스텔라루멘
    • 123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5.83%
    • 체인링크
    • 17,730
    • +7.58%
    • 샌드박스
    • 406
    • +1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