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시장, 안정적인 배당주 매력↑ ”-DB금융

입력 2020-03-19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변동장세에서 배당주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현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현재 투자자에게 과제는 역사상 손꼽히는 저평가 상태에 머무는 주식시장에 대한 접근 방식”이라며 “이상적인 방법은 정확한 시점에 크게 오를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우선 가장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하는데 안정성이 확보되는 전략으로 배당주를 들 수 있다”며 “특히 일부 고배당주의 배당수익률이 십 수년간 가장 높아졌기 때문에 상황이 나빠지더라도 금리 수준과 경쟁 관계에 있는 배당주는 매력이 배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상황이 다소 나아지면 보험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주식으로 접근을 넓혀 나간다”며 “최소한의 수요가 존재하면서도 원재료의 비용이 크게 낮아진 산업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주식은 난국에서도 실적 개선의 프리미엄을 받게 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마지막으로 주식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서면, 이때 비로소 베타를 높인다”며 “이 같은 시간순서의 전략을 사용한다면 정답보다 나은 현답으로 투자 이익을 거둘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00,000
    • -3.87%
    • 이더리움
    • 4,229,000
    • -6.02%
    • 비트코인 캐시
    • 464,000
    • -5.65%
    • 리플
    • 603
    • -5.04%
    • 솔라나
    • 191,800
    • -0.52%
    • 에이다
    • 498
    • -7.95%
    • 이오스
    • 681
    • -7.72%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1
    • -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8.5%
    • 체인링크
    • 17,500
    • -6.27%
    • 샌드박스
    • 399
    • -4.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