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영 위기' 두산중공업, 3일 연속 급락…3000원선 깨져

입력 2020-03-13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중공업이 경영 위기 타개책으로 일부 휴업을 제시한 이후 3일째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3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보다 280원(8.55%) 하락한 2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 폭탄 매물이 쏟아지며 휴업 검토 소식 전 4500원 수준이던 주가는 3000원대 아래로 내렸다.

두산중공업 여파로 모기업인 두산(-10.23%), 두산우(-14.14%), 두산2우B(-17.16%) 등도 신저가를 다시 썼다.

두산중공업은 10일 노동조합에 ‘경영상 휴업 시행을 위한 노사협의 요청’을 보내며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휴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행한 명예퇴직에는 기술직, 사무직 등 50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614,000
    • -2.32%
    • 이더리움
    • 4,244,000
    • -4.56%
    • 비트코인 캐시
    • 458,400
    • -6.45%
    • 리플
    • 600
    • -5.21%
    • 솔라나
    • 189,900
    • +0.37%
    • 에이다
    • 500
    • -7.41%
    • 이오스
    • 676
    • -10.34%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7.22%
    • 체인링크
    • 17,380
    • -5.03%
    • 샌드박스
    • 383
    • -7.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