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대구ㆍ경북 생활치료센터에 긴급 의약품 지원

입력 2020-03-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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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진제약)
(사진제공=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자사 의약품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구시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동참하고, 현장의 의료진 및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결정됐다. 지원하는 물품은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 1만 갑과 한방 신경안정제 ‘안정액’ 2만 병이다.

지원의약품은 제약바이오협회와 협의를 거쳐 대구와 경북, 충북, 충남의 경증확진자 수용 생활치료센터 13곳 및 대구 시청 내 재난안전 대책본부의 의료 현장과 근무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안정액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겨날 수 있는 의료진과 환자의 불안, 초조와 불면 등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지금도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의료진 및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피해로 힘들어하는 지역사회에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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