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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에 따라 건설공제조합과 나이스 비즈니스플랫폼은 16일 건설업 전자어음 할인중개 플랫폼인 ‘CG나이스'를 연다.
CG나이스에선 건설 사업자가 하도급 업체에 지급한 전자어음을 연이율 4~7%로 할인 매각할 수 있도록 중개한다. 건설공제조합은 CG나이스가 중소 건설사가 금융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건설공제조합과 나이스 비즈니스플랫폼은 CG나이스 서비스를 외상매출채권 유동화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건설공제조합 측은 "전자어음으로 공사대금을 지급받은 하수급인이 CG나이스에서 할인할 경우 시중보다 저렴한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금융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운전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