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코로나19' 4명 추가 확진자 발생…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들

입력 2020-03-10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안양시청 페이스북)
(출처=안양시청 페이스북)

경기도 안양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추가된 4명 확진자 모두 서울시 노원구 9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들로, 서울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들이다.

안양구청은 9일 "안양시에 코로나19 감염증 8~1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함께 근무하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안양구청에 따르면 안양시 8번째 확진자는 만안구 석수 2동에 거주하는 50세 여성으로, 파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자택 방역도 완료됐다. 가족 접촉자 4명은 검체 조사 중이다.

안양시 9번째 확진자는 동안구 호계1동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으로, 이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자택 주변은 방역 완료했다. 가족 접촉자 2명은 검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 10번째 확진자는 동안구 비산 3동에 거주하는 52세 여성으로, 이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자택 주변 방역은 완료됐다. 가족 접촉자는 1명으로 검체 조사할 예정이다.

안양시 11번째 확진자는 동안구 비산1동에 거주하는 48세 여성으로 이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자택 주변 방역이 완료된 상황이다. 가족 접촉자 2명은 검체 조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93,000
    • -1.53%
    • 이더리움
    • 4,245,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454,600
    • -5.9%
    • 리플
    • 613
    • -3.62%
    • 솔라나
    • 195,100
    • -4.46%
    • 에이다
    • 507
    • -4.16%
    • 이오스
    • 720
    • -2.04%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3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4.31%
    • 체인링크
    • 17,920
    • -3.55%
    • 샌드박스
    • 416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