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원 LED조명 개선 추진…야간 범죄율 감소 등 효과

입력 2020-03-05 10:52 수정 2020-03-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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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W LED 조명등 (사진 = 동작구)
▲50W LED 조명등 (사진 = 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도시의 야간조명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5월까지 ‘공원 LED조명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5일 동작구에 따르면 2013년부터 구가 관리하는 관내 공원 65개소에 설치된 조명기구 502개를 대상으로 LED조명 개선사업을 해 지난해까지 총 459개 설치로 약 88% 보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해 △산새어린이공원(흑석동) △흑석비계소공원(흑석동) △노들나루공원(노량진동) △남성소공원(사당동) △삼일공원(사당동) △현충근린공원입구(사당동) 등 6개 공원에 노후된 등주 및 등기구 일괄교체 24개와 신규 설치 4개, 등기구 부분 교체 6개 등 총 34개 조명기구를 LED조명로 개선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50W LED 조명등은 △집중 조명으로 빛 공해 발생 방지 △높은 시인성 △야간 범죄 발생률 감소 △긴 수명과 높은 전력 효율로 전력비 및 유지 보수 비용 절감 등 여러 장점이 있다.

또한 4월부터 9월까지 사육신역사공원(노량진동), 노량진근린공원(흑석동), 까치산근린공원(상도동) 등 시 관리 공원 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등주ㆍ등기구 일괄교체 30개, 등기구 부분 교체 77개 등 총 107개 LED 조명등을 설치한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LED조명 개선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주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5분 공원 프로젝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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