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Q&A’, 미국 1위 등극…글로벌 앱 차트 ‘올킬’

입력 2020-03-05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티유니타스 제공)
(에스티유니타스 제공)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가 문제풀이 앱 ‘커넥츠(Conects) Q&A’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교육 시장을 접수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글로벌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는 전세계적으로 베타 서비스 중인 자사의 문제풀이 앱 ‘커넥츠(Conects) Q&A’가 캐나다∙영국∙호주에 이어 미국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정식 출시도 전에 글로벌 전역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커넥츠 Q&A’는 2월 중순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후 2월 23일 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등 5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교육 분야 1위 달성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영국, 호주까지 총 7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교육 앱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필리핀과 남아공에 이어 이달 3일 미국 구글플레이 스토어 1위에 오르며 총 10개국 앱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번 성과는 에스티유니타스가 축적해온 에듀테크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을 포함해 영어를 모국어이자 제1공용어로 사용하는 영미권 주요 국가들에서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둔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특히 미국 시장은 전세계 앱 다운로드의 11%를 차지하는 동시에 소비자 지출이 가장 큰 국가로 글로벌의 중심이자 앱 마켓 성숙 시장으로 분류된다.

또한 글로벌 테스트 중 전체 CPI(1인당 앱 설치에 드는 비용)가 미국 교육 앱 평균에 비해 약 12.5배 낮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미국 시장은 평균 대비 약 27배에 달하는 효율을 기록하며 고객 니즈에 부응함과 동시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커넥츠 Q&A’는 실시간 질문 답변을 빠르게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전과목 문제풀이 앱이다. 모르는 문제를 찍어 올리면 커넥츠 Q&A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와 매칭해 5초 이내의 빠른 답변을 제공한다. 질문 답변의 연장선상에서 채팅을 통한 1:1 과외도 가능하며, 15초 영상 답변을 통해 전문가들의 생생한 노하우도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 멘토와 1:1 상담을 할 수 있는 음성 통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일찍이 글로벌 교육 앱을 목표로 미국 시장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2019년 초 ‘커넥츠 Q&A’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실험을 지속하며 서비스 고도화를 거듭해왔고, 올 2월 중순 글로벌 베타 버전을 선보인지 약 3주 만에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XSW 트레이드 쇼에서 ‘커넥츠 Q&A’를 글로벌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SXSW는 1987년부터 매년 3월 열리는 행사로 트위터,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 전세계 수억 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가 최초로 공개된 행사로 유명하다.

에스티유니타스 윤성혁 대표는 “커넥츠 Q&A는 기술 혁신을 통해 1% 소수만이 누리던 지식을 나머지 99%도 누릴 수 있는 글로벌 지식 플랫폼이자, ‘돈이 없어도 공부를 할 수 있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자’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에듀테크 서비스”라며 “글로벌 기업들이 각축을 벌이는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면서 올 3월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세계를 선도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69,000
    • -3.96%
    • 이더리움
    • 4,246,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462,700
    • -6.34%
    • 리플
    • 606
    • -4.27%
    • 솔라나
    • 192,300
    • -0.83%
    • 에이다
    • 500
    • -8.09%
    • 이오스
    • 688
    • -7.4%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0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7.76%
    • 체인링크
    • 17,610
    • -5.68%
    • 샌드박스
    • 402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