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팀의 종목분석] LG텔레콤(032640)

입력 2008-09-30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의 흐름에서 매매할 종목을 찾는 것 자체가 어려움의 연속입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매매할 종목을 찾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히 쓰이는 방법이 차트를 보고 종목을 고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시장상황에서는 잘못매매하면 손실나기 쉬운 방법임을 아시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업종간의 흐름과 돈의 움직임에 의해서 종목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시장의 흐름이 약세장으로 돌아서면 경기방어주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종목들이 강한흐름을 만들어 내는 것을 지금까지 많이 겪어 보셨을 겁니다. 경기방어주라는 것은 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는 종목들을 말하는 것으로 지금의 시장에서는 통신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왜? 약세장일 때 그들이 주목을 받는 것일까! 결국 이것은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들이 만들어낸 장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주식시장에서 큰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그들은 관망이란 것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세력들은 자금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어느 일정한 기간을 두고 분할매수 그리고 분할매도의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장의 흐름이 안 좋아지면서 매도를 하더라도 그들은 다른 종목에서 수익을 추구하면서 지수의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업종 군으로 경기방어주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통신주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종목별로 현물시장에서 매도의 추체로 나서고 있는 그들이 지금 통신주만 매수를 하면서 상승의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외국인은 기관과는 반대의 매매동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종목으로 LG텔레콤을 주목합니다.

최근 기관권의 매수의견이 담긴 리포트들이 이어지는 것에 주목을 합니다. 결국 자신들의 자금을 투입하고 시장의 주목을 이끌어내면서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있는 과정중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일 대량의 거래량을 만들어 내면서 외국인과 기관간의 손 바뀜 과정이라고 생각되며 전일 양봉의 시가정도인 9.500원정도의 지지력을 확인하면서 단기적인 매매에 가담해 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여겨집니다.

[자료제공 :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 김혁(범려)]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72,000
    • +0.9%
    • 이더리움
    • 4,937,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1.37%
    • 리플
    • 835
    • +3.99%
    • 솔라나
    • 243,600
    • +2.83%
    • 에이다
    • 614
    • +0.16%
    • 이오스
    • 859
    • +1.18%
    • 트론
    • 189
    • +0%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400
    • +0.45%
    • 체인링크
    • 20,070
    • +2.14%
    • 샌드박스
    • 488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