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위해 수출바우처사업 특별모집공고

입력 2020-03-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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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수출바우처사업 특별모집공고 및 참여기업 지원기간 연장 등 중소기업대상의 수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수출바우처사업’은 △글로벌바이어 발굴, △해외전시회 참가, △국제인증 획득 등 6000여가지 수출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약 103억 원의 특별예산을 편성하고 오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수출입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벤처·스타트업, 혁신형 산업 주체기업(브랜드K,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스마트공장 보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또한 기존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의 수출마케팅 활동 애로해소를 위해 지원기간을 최장 6개월까지 연장한다. 아울러 보조금 사용률이 저조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사업 재참여 제재도 한시적으로 완화해 피해기업을 지원한다.

수출바우처사업 특별모집공고 신청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출바우처 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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