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올해도 안정적 성장ㆍ배당 상향 기대 ‘목표가↑’-메리츠

입력 2020-02-28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윈스 별도 실적 추이 및 전망.
▲윈스 별도 실적 추이 및 전망.
메리츠증권은 28일 윈스에 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 정지수 연구원은 “윈스의 2019년 별도 실적은 매출액 753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일본 대형 통신사 향 IPS 장비 교체 사업 성과(120억 원)와 신규 진입한 차세대 방화벽(NGFW) 장비 매출(30억 원) 발생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2020년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2억 원, 170억 원을 전망한다”며 “최근 윈스는 LG유플러스, 인텔과 함께 5G용 100G IPS 장비 개발에 성공했으며 KT와도 100G 장비 개발을 진행 중으로, 신규 장비 도입으로 2020년 국내 사업은 성장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일본 통신사 향 IPS 장비 수출은 2020년 연간 160억 원 수준이 예상되며, 그중 1분기에 93억 원을 공급할 예정으로 방화벽 장비도 올해 80억 원”이라며 “2014년 200원에서 매년 DPS(주당배당금)를 상향해 2019년 350원까지 확대했다. 배당성향 30% 이상을 유지 중이며, 2020년 실적 개선에 따른 DPS 추가 상향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82,000
    • -0.44%
    • 이더리움
    • 3,246,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1.34%
    • 리플
    • 718
    • -1.24%
    • 솔라나
    • 192,300
    • -0.77%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7
    • -2.36%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72%
    • 체인링크
    • 15,150
    • +1.07%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