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2대 주주, CB 취득으로 지분 확대

입력 2020-02-27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이준코스메틱의 2대 주주가 전환사채(CB) 취득을 통해 지분율 확대에 나섰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도헬스케어가 약 42억 원(102만1649주) 규모의 CB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진형 제이준코스메틱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로 재임 중인 이도헬스케어가 취득한 CB가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지분율은 기존 3.80%(115만1914주)에서 6.94%(217만3563주)로 확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2대 주주인 이도헬스케어의 콜옵션 행사에 따른 CB 취득은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우호 주주 지분율이 확대된 만큼 제이준코스메틱은 신제품 개발 및 사업 다각화 등 올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도헬스케어 관계자는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글로벌 경제 및 주식시장이 부정적 영향을 받는 가운데 제이준코스메틱의 주가가 내재가치 및 실적 기대치 대비 현저히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며 “특히 올해 제이준코스메틱의 실적 개선이 전망돼 CB 취득을 진행했으며 향후 주가 향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마스크팩을 비롯한 화장품 사업뿐만 아니라 △콜라겐 제품 출시를 통한 이너뷰티 시장 진출 △H&B(Health & Beauty)사업 신규 브랜드 론칭 및 제품 확대 등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15,000
    • -3.41%
    • 이더리움
    • 4,238,000
    • -5.15%
    • 비트코인 캐시
    • 462,400
    • -5.54%
    • 리플
    • 604
    • -3.82%
    • 솔라나
    • 191,400
    • -0.16%
    • 에이다
    • 499
    • -7.25%
    • 이오스
    • 684
    • -6.81%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57%
    • 체인링크
    • 17,510
    • -6.06%
    • 샌드박스
    • 399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