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9월 중 당초 예정보다 6930억원이 적은 4조237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됐다고 26일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이달 중 발행된 국고채 가운데 4조510억원은 경쟁입찰방식으로, 낙찰금리는 3년물 5.82%(9400억원), 5년물 5.80%(1조5300억원), 10년물 5.73%(1조1200억원), 20년물 6.03%(4610억원) 등이었다.
1860억원은 비경쟁입찰방식으로 각각 입찰됐다. 물가연동국고채 10년물은 수요부족으로 유찰됐다.
비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 국고채 규모는 총 1860억원 규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