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 내 매장 일부 재개장…"영업시간은 단축"

입력 2020-02-15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페이스북은 미국 행사 취소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의 한 애플 매장에서 마스크를 쓴 손님과 직원들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의 한 애플 매장에서 마스크를 쓴 손님과 직원들의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중국 내 매장을 전면 폐쇄했던 애플이 일부 매장을 재개장한다.

15일 연합뉴스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애플이 이날 중국 상하이 내 7개 매장 가운데 하나를 재개장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운영 시간은 단축된다. 애플은 전날에도 중국 베이징의 5개 매장이 시간을 단축해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애플은 중국 당국이 여행 제한 조치 등을 내리자 중국 내 42개 매장을 전면 폐쇄한 바 있다.

반면 페이스북은 이날 다음 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던 '글로벌 마케팅 서밋' 행사를 코로나19 관련 위험 때문에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대변인은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공중보건 위험 때문에 글로벌 마케팅 서밋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다음 달 9∼12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 행사에는 4000명 이상이 참가할 전망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84,000
    • +2.1%
    • 이더리움
    • 3,278,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439,300
    • +1.83%
    • 리플
    • 725
    • +2.26%
    • 솔라나
    • 193,700
    • +4.87%
    • 에이다
    • 478
    • +4.6%
    • 이오스
    • 644
    • +2.38%
    • 트론
    • 212
    • +0.4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3.94%
    • 체인링크
    • 15,030
    • +4.88%
    • 샌드박스
    • 343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