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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은 무급휴직을 실시한 것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여행 심리가 위축되면서 버스 이용객이 줄고, 전세버스 예약취소가 늘어남에 따라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금호고속은 단기 무급휴직 시한은 4월까지며, 휴직 기간은 5∼30일 내에서 본인이 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승무 사원과 기술사원 대상으로는 장기 연차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금호고속은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필요한 선택"이라며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경영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