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정월대보름에 '백세주'로 귀밝이술 하세요"

입력 2020-02-07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순당 백세주
▲국순당 백세주
국순당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귀밝이술로 '백세주'와 차례주 '예담'을 제안했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는 약밥과 오곡밥을 묵은 나물 반찬과 함께 싸서 먹고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특히 귀밝이술은 ‘정월 대보름날 아침 식사 전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정신이 나고, 귀가 더 밝아지며, 그 해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고 해서 생겨난 풍속이다. 귀밝이술은 아침 식전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마시는 술이라 도수가 낮고 뒷맛이 깔끔한 전통 약주가 적합하다. 도수가 너무 높거나 거품이 있어 식전에 마시기 어려운 술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는 몸에 좋은 한약재가 들어 있어 입안에서 한약재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목 넘김이 순하고 부드럽다. 알코올도수 13도의 저도주여서 온 가족이 식전에 음용하기에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1992년 첫선을 보인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이다.

아울러 국순당은 명절에 차례에 사용한 차례주도 귀밝이술로 적당하다고 제안했다. 국순당 차례주 예담은 전통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로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목 넘김 후 뒷맛이 깔끔해 귀밝이술로 적합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49,000
    • -3.39%
    • 이더리움
    • 4,500,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495,900
    • -6.35%
    • 리플
    • 640
    • -6.3%
    • 솔라나
    • 191,000
    • -6.19%
    • 에이다
    • 556
    • -3.47%
    • 이오스
    • 767
    • -5.77%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50
    • -9.89%
    • 체인링크
    • 18,710
    • -7.92%
    • 샌드박스
    • 424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