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아나운서 이혼 후 재혼, 타이밍 놓친 父정에 서운했던 아들

입력 2020-02-05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아나운서 이혼 후 재혼, 친구는 알았지만 아들은 몰랐다

▲이재용 아나운서 아들 이지호 씨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이재용 아나운서 아들 이지호 씨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이재용 아나운서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 48회에서는 이재용·김혜성 부부의 재혼 가정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용 아나운서는 8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 이태호 군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한 이재용 아나운서는 아들과 만났으나 단번에 정체를 들켜 허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태호 군보다 20살 연상의 큰 형 이지호 씨가 찾아왔다. 생일 잔치 분위기가 무르익는 와중에 이지호 씨는 어머니 김혜성에게 별다른 호칭을 쓰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지호 씨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솔직하게 섭섭한 마음이 있음을 드러냈다.

이지호 씨는 “두 분이 연애를 하실 땐 ‘아줌마’라고 불렀는데 결혼하신 뒤에는 그럴 수 없는 것 같았다. 고민을 하다가 타이밍을 놓쳤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지호 씨는 아버지의 재혼 소식을 아버지로부터 직접 들은 것이 아닌 친구들로부터 전해 들은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재용은 "아들한테 얘기하기 전 먼저 언론에 재혼 뉴스가 나왔다"며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71,000
    • -1.38%
    • 이더리움
    • 4,791,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533,500
    • -2.11%
    • 리플
    • 681
    • +1.34%
    • 솔라나
    • 208,000
    • +0.48%
    • 에이다
    • 581
    • +2.65%
    • 이오스
    • 813
    • +0.12%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64%
    • 체인링크
    • 20,450
    • +1.49%
    • 샌드박스
    • 46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