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출국, 아내 배지현 만삭 모습 포착…출산 언제쯤?

입력 2020-02-02 21:50 수정 2020-02-02 2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류현진이 토론토에서의 새 출발을 위해 출국했다.

류현진은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다. 류현진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몸 상태는 지난해만큼 자신 있다"라며 "미국, 캐나다에서는 선후배 관계가 엄격하지 않다. 하지만 내가 미국에서 7년 동안 배운 것을 이제는 베풀 때가 된 것 같다. 내가 젊은 선수들을 도울 수 있는 게 있다면 돕겠다"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뒤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플로리다로 이동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연말 FA 계약을 통해 토론토와 4년간 8000만달러(약 955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이날 출국길에는 아내 배지현도 함께였다.

두 사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배지현은 결혼 1년 9개월 만인 지난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는 5~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선발 톱10을 선정하며 류현진을 전체 5위로 평가했다. 왼손 선발 중에선 전체 1위다.

MLB 닷컴은 "류현진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25경기 이상 선발 등판했고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2.32)에 오른 뒤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16,000
    • -1.86%
    • 이더리움
    • 3,222,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1.86%
    • 리플
    • 775
    • -6.06%
    • 솔라나
    • 188,100
    • -4.27%
    • 에이다
    • 457
    • -4.19%
    • 이오스
    • 632
    • -2.1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1.89%
    • 체인링크
    • 14,240
    • -4.04%
    • 샌드박스
    • 326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