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분양 성수기 본격 '돌입'

가을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늘고 있다.

9월 넷째주 신규분양시장에서는 전국적으로 5개 사업장에서 1276가구만이 공급될 계획이다.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개관 9곳이 예정돼 있다.

22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한양수자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5층 3개동으로 주택형86~113㎡(26~47평형) 총 126가구로 구성된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예정일은 2009년 3월경이다.

23일, 케이디건설이 충남 아산신도시에서 '펜타폴리스'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5층~지상15층 1개동 59~99㎡(17~30평형) 총 272실로 구성된다. 2010년 12월 입주가 시작된다.

24일, 경기 군포 산본동에서 삼성중공업이 '삼성쉐르빌'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37층 2개동 공급면적 71㎡(21평형) 총266실로 구성되고 입주예정일은 2010년 10월이다. 3.3㎡당 분양가는 750만~870만원가량이다.

같은날 충남 당진군 신평면 '풍림아이원' 단지와 충북 청원군 강외면 '모아미래'도 단지가 순위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25일,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센트로드'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4층~지상45층 1개동, 공급면적 127~639㎡(34~193평형) 총 264실로 이뤄져있고 3.3㎡분양가는 740만~940만원이다.

26일, 동부건설이 서울 강서구 방화동 '센트레빌3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서울 성동구 송정동 '서울숲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