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외전’ 김찬우 근황, 방송 못 한 이유…공황 장애 극심 “터널에서 도망쳤다”

입력 2020-01-29 0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청외전' 방송캡처)
(출처=SBS '불청외전' 방송캡처)

배우 김찬우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불청외전-외불러’에서는 새 친구 김찬우가 그동안 방송을 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찬우는 “공황장애가 너무 심해서 방송을 못했다. 한 20년 정도 그렇다”라며 “재발했다가 나아졌다가 다시 재발하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김찬우는 “순풍산부인과 할 때도 약을 먹으며 했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유전적인 것도 있는 것 같다”라며 “지금 보니 이쪽에서 그런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그간의 사정을 전했다.

이어 김찬우는 “사람들 많은 곳에 못 가고 터널을 못 들어간다”라며 “터널에서 차 세우고 나온 적 있다. 난 되게 심했다. 지금은 약 먹고 많이 나아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찬우는 1989년 MBC 공채탤런트 19기로 데뷔해 90년대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다. 90년대 후반에는 SBS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춰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71,000
    • -0.13%
    • 이더리움
    • 3,301,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431,000
    • -1.19%
    • 리플
    • 788
    • -3.08%
    • 솔라나
    • 197,000
    • -0.66%
    • 에이다
    • 472
    • -3.28%
    • 이오스
    • 643
    • -2.43%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0.89%
    • 체인링크
    • 14,720
    • -3.09%
    • 샌드박스
    • 336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