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한폐렴' 의심 30대 여성, '음성' 판정…강원 '우한폐렴' 의심 2명도 모두 '음성'

입력 2020-01-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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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강원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환자 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부산에서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30대 여성이 역학 조사 결과 이날 새벽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다가 지난달 14일 입국한 A 씨는 27일 약 38도의 발열 증세가 나타나 동래구보건소에 자진 신고했다.

부산시는 A 씨를 부산대병원으로 이송해 격리 조치한 뒤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벌여 9시간 만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강원지역에서도 '우한 폐렴' 의심 증상 환자 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모와 함께 중국 광저우를 다녀온 15개월 영아와 20대 여성은 전날 '우한 폐렴' 의심 환자로 분류돼 강원대병원 국가지정 음압 격리 병상에 격리된 검사를 받았다.

강원대병원에서 바이러스 1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오자 보건당국은 2차 검사 여부 등을 검토해 격리를 해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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