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한 폐렴’ 확진에 관련주 연일 급등

입력 2020-01-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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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 1명이 발생한 20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 1명이 발생한 20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히고 있다. (뉴시스)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21일 관련주가 관련 전일에 이어 큰 폭으로 올랐다.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제 수요 증가 등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마스크 생산업체 오공은 전 거래일보다 22.51% 오른 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백신 개발 업체 진원생명과학(18.38%), 폐렴 원인균 진단 제품을 생산하는 진매트릭(17.65%), 제약업체 고려제약(12.68%) 등도 급등세를 보였다. 해당 종목은 모두 전날 상한가로 마감했다.

전날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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