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말부터 신작 모멘텀 본격화 ‘매수’-이베스트투자

입력 2020-01-17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머너즈 워 매출 발생 국가 수 임포그래픽.  (사진제공=컴투스)
▲서머너즈 워 매출 발생 국가 수 임포그래픽. (사진제공=컴투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1분기 말부터 신작 모멘텀에 기반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4만 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10월부터 판매된 서머너즈워 SWC 2019 패키지 매출 반영,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등 야구게임 성수기 효과 등으로 전 분기 대비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지난해 4분기 좀비여고 글로벌, 워너비챌린지 한국 발매(11/27)에 이어 올해 1분기 이후에도 다양한 신작 발매 일정이 있다”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올해 2분기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하반기에는 서머너즈워 MMORPG‘ 글로벌 발매를 앞두고 있다. 두 게임이 주력 신작인 만큼 본격적인 신작 모멘텀은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론칭 전인 1분기 말~2분기 초쯤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성 연구원은 “컴투스는 최근 3년 동안 매출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서너머즈워 의존도가 큰 상황에서 신작모멘텀이 약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2020년은 서머너즈워가 견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하는 가운데 기대 신작 히트로 매출 성장성이 대폭 제고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짚었따.

이어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서머너즈워 MMORPG가 각각 최소한 현 시점 서머너즈워 매출의 30% 정도는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97,000
    • -3.41%
    • 이더리움
    • 4,259,000
    • -5.19%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5.7%
    • 리플
    • 607
    • -4.11%
    • 솔라나
    • 193,100
    • +0.05%
    • 에이다
    • 502
    • -7.55%
    • 이오스
    • 690
    • -6.63%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8.12%
    • 체인링크
    • 17,700
    • -5.04%
    • 샌드박스
    • 40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