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린 여객기 탓에…진에어 승무원 골절상

입력 2020-01-15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일본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가 비행 도중 기체가 크게 흔들려 승무원이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께, 일본 기타큐슈(北九州) 공항을 출발해 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262편(보잉 737)이 기타큐슈 공항 서쪽 약 70km 지점에서 상승 도중 갑자기 기체가 크게 흔들렸다.

기체가 흔들리면서 객실에서 근무하던 승무원 한 명이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승객 167명 중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국토교통성 산하 운수안전위원회는 이를 항공 사고로 판단,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03,000
    • -5.61%
    • 이더리움
    • 4,121,000
    • -8.52%
    • 비트코인 캐시
    • 427,700
    • -15.05%
    • 리플
    • 580
    • -9.94%
    • 솔라나
    • 181,600
    • -4.62%
    • 에이다
    • 473
    • -15.08%
    • 이오스
    • 653
    • -15.3%
    • 트론
    • 175
    • -3.31%
    • 스텔라루멘
    • 113
    • -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80
    • -14.85%
    • 체인링크
    • 16,480
    • -11.54%
    • 샌드박스
    • 366
    • -1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