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팩토리, 유아독서놀이 ‘북앤북’ 프로그램 B2C 사업 추진

입력 2020-01-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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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팩토리는 스스로 책 읽는 아이를 만드는 유아독서놀이 프로그램 북앤북 프로젝트의 B2C 사업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북앤북은 유명 출판사의 양질도서를 공급받아 유아전문기업 씨팩토리가 전문가들에게 검증받아 큐레이션한 유아독서습관 키우기 프로그램이다.

북앤북은 지금까지 유치원 대상의 사업영역을 진행해오면서 좋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전국유치원에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한편 B2C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북앤북의 강점은 맟춤형으로 아이들이 직접 책을 고르고 읽는 자기주도적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아이들은 스스로 좋은 책을 읽으면서 독서습관과 함께 사회성과 인성을 배우게 된다.

책을 즐기는 아이들은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콘테츠를 이해하고 읽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읽기 능력이 부족하면 책의 재미를 느끼지 못해 책을 싫어하거나 책을 멀리하게 된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는 과정이 놀이가 되고, 그 놀이가 읽기 능력을 키워주는 즐거운 독서 교육이 되는 것이다.

북앤북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4단계로 △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들이 선정한 연령별 독서학습전략 수립 △ 빅테이터 기반 고객 기호분석을 통한 유명 출판사의 연합 플랫폼 제공 △ 교육부 선정 발달영역 맞춤 북큐레이션 △ 균형잡힌 독서식단을 위한 솔루션 제공이다.

큐레이션은 월별 프로그램과 주단위별 커리큘럼등으로 세분화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이펜과 세이고, AR, VR카드, 보물상자등 보조교구를 활용해 시청각적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북앤북을 운영하는 씨팩토리의 윤정하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스스로 책을 읽는 아이들을 만드는 것"이라며 "아이들의 책읽는 소리를 통해 행복해지는 부모님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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