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 이사장에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입력 2020-01-14 09:14 수정 2020-01-14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영숙(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기후변화센터 신임 이사장이 13일 서울 중구 정동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 기후변화센터)
▲유영숙(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기후변화센터 신임 이사장이 13일 서울 중구 정동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 기후변화센터)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는 서울 중구 정동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유 이사장은 이화여대와 미국 오레곤 주립대를 졸업했으며 2011~2013년 제14대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유영숙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성과 국제사회의 동향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민간 기후변화 대응 기구로 설립됐다. 정부ㆍ기업ㆍ학계ㆍ시민사회를 연결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각 부문 간의 실질적 연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는데 주력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69,000
    • +0.09%
    • 이더리움
    • 3,301,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430,700
    • -1.46%
    • 리플
    • 788
    • -3.79%
    • 솔라나
    • 197,000
    • -0.45%
    • 에이다
    • 471
    • -3.29%
    • 이오스
    • 646
    • -1.9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49%
    • 체인링크
    • 14,730
    • -2.64%
    • 샌드박스
    • 335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