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개인·기관매수에 460 회복...466.91(12.13P↑)

입력 2008-09-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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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지난달 29일 이후 종가기준으로 10거래일만에 460선을 회복했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67%(12.13포인트) 뛴 466.91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 미국증시의 상승과 국제유가 하락에 힘입어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이날 고가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억원, 3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외국인으 15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종이·목재(4.49%), 반도체(4.37%), 출판·매체복제(4.02%)가 강세를 보였고 기계·장비, 섬유·의류, IT H/W, 운송장비·부품, 인터넷, IT부품, 금속, 통신서비스도 3% 이상 뛰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강세를 나타내 2.24% 떨어진 CJ홈쇼핑과 가격변동이 없었던 쌍용건설을 제외하고 상위 30개 종목이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NHN(3.57%), 하나로텔레콤(3.13%), 동선(2.78%), 평산(3.72%), 태광(11.32%), 성광벤드(3.94%), SK컴즈(2.93%), 서울반도체(14.89%), GS홈쇼핑(5.11%)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녹색테마 열풍이 코스닥 시장에 몰아치면서 서울반도체와 엔하이테크, 루미마이크로 등 LED 관련주가 동반 급등했다. 또한 경영권을 매각한 신지소프트와 에스씨디를 인수한 액티패스, 200억원 규모의 계열사를 매각한 NCB네트웍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31개 포함 77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더한 200개 종목이 내렸으며 73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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