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개인 매수에 사흘만에 반등...454.78(3.78P↑)

입력 2008-09-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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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85%(3.78포인트) 오른 454.7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 매수로 장중 456.99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다.

나흘째 매수세를 보인 개인은 191억원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1억원, 4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1.94%), 통신서비스(1.51%), 비금속(1.29%), 금융(0.99%), 통신방송서비스(0.41%), 출판·매체복제(0.27%)를 제외하고 전 업종이 올랐다.

건설(3.85%)과 제약(2.22%)의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오락·문화, 반도체, 섬유·의복, 화학,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IT H/W, IT부품,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가 1%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려 NHN(0.07%), 메가스터디(2.21%), CJ홈쇼핑(1.98%), 소디프신소재(1.92%), 평산(0.75%), 다음(0.81%), 코미팜(8.13%), 현진소재(1.33%), SK컴즈(9.63%) 등이 올랐다.

반면 하나로텔레콤(2.47%), 태웅(1.18%), 동서(0.92%), 태광(2.31%), 성광벤드(1.93%), 에스에프에이(2.21%), 동화홀딩스(0.77%), 유진기업(3.30%)이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차병원 계열의 바이오벤처 업체인 차바이오텍이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넥서스투자와 H1바이오, 위즈정보기술, ICM이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또한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포함해 8거래일동안 급락세를 보인 쿠스코엘비이가 하락장을 탈출, 상장주식수를 크게 웃도는 5000만주에 가까운 거래량과 1409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24개를 더한 57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포함 362개 종목이 내렸으며 10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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