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사랑의 음악회’ 개최…“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입력 2019-12-30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 선사해

▲대성그룹이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9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대성그룹)
▲대성그룹이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9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대성그룹)

대성그룹이 3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9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는 사랑의 음악회는 평소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 실천 행사다. 대성그룹은 소모적인 송년회 대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연말 나눔 활동 중 하나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및 대구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여 명을 초청해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1부 오프닝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김지은, 바이올리니스트 송인순, 플루티스트 김빛나의 협연과 바리톤 연태웅의 협주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여러 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춤과 노래, 오카리나와 오케스트라 연주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직접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된다.

2부에서는 애니메이션 ‘허풍선이 과학쇼’ 시리즈가 원작인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 2’ 공연이 진행된다.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는 관객이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과학 상식을 기반으로 한 교육적 내용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개한다.

또한 행사 전 로비에는 ‘증강 현실 카드’, ‘증강 현실 O/X퀴즈’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증강현실 체험 프로그램과,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사랑의 음악회는 매년 연말, 아이들을 위해 뮤지컬, 연극, 발레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라며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라는 대성그룹의 모토처럼,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4: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25,000
    • -3.15%
    • 이더리움
    • 4,560,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513,000
    • -2.93%
    • 리플
    • 649
    • -4.14%
    • 솔라나
    • 192,600
    • -8.37%
    • 에이다
    • 558
    • -4.29%
    • 이오스
    • 779
    • -3.95%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50
    • -6.41%
    • 체인링크
    • 18,940
    • -5.91%
    • 샌드박스
    • 433
    • -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