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겨울 기능성 침구류 인기↑…“라이젤 타퍼 판매 3만개 돌파”

입력 2019-12-30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이젤 타퍼 (사진제공=이브자리)
▲라이젤 타퍼 (사진제공=이브자리)

겨울철 기능성 침구류의 인기가 높다고 이브자리가 30일 밝혔다.

이브자리에 따르면 10월부터 12월까지의 기능성 침구류 판매율은 동년 하절기(6월~8월) 대비 5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침구 시장은 2011년 이후 매년 10% 이상 꾸준히 성장하면서 동절기에 수요가 더 늘어난다는 분석이다.

기능성 침구는 극세사, 거위털 이불 등 특수 제작되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침구류다. 이브자리 장준기 수면환경연구소장은 “불면증 환자 증가와 수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능성 침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기능성 침구류를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브자리 ‘라이젤 타퍼’는 지난 2014년 출시 뒤 단 한 번의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누적 판매 3만 개를 돌파했다. 이브자리가 국내 독점 제작하고 있는 엑스폼(X-foam) 소재의 라이젤 타퍼는 높은 열전도성으로 ‘엉뜨타퍼’라는 별칭도 얻었다. 우레탄폼이나 라텍스에 비해 통기 기능이 우수해 돌침대나 난방 기기 위에 깔고 사용해도 쉽게 온기가 전달되며 수면 중 발생하는 열과 땀을 빠르게 배출한다.

라이젤 타퍼는 다른 소재의 타퍼보다 1/3가량 가볍다. 얇은 1000겹의 레이어를 X자 형태로 쌓아 정교하게 제작돼 탄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99,000
    • -3.73%
    • 이더리움
    • 4,252,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464,000
    • -5.5%
    • 리플
    • 606
    • -4.11%
    • 솔라나
    • 192,400
    • +0%
    • 에이다
    • 502
    • -7.21%
    • 이오스
    • 688
    • -6.65%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19%
    • 체인링크
    • 17,610
    • -5.53%
    • 샌드박스
    • 403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