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진아웃' 對 '우리가 이겼다'…曺 도마 올린 과열여론 대결구도

입력 2019-12-27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두고 또다시 여론 간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권덕진아웃'을 표어로 삼은 목소리와 조 전 장관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엇갈리는 중이다.

27일 오후 1시 45분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급상승검색어에는 '권덕진아웃' 키워드가 1위를 지키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시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조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판결을 내린 뒤 불거진 현상이다.

'권덕진아웃'이란 구호는 조 전 장관 구속을 반려한 법원을 비판하는 여론의 입장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기반으로 '권덕진아웃'구호가 목소리를 높이면서 포털사이트까지 이름을 올린 셈이다.

한편 조국 지지자들은 영장 기각이 당연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이날 구치소를 나선 조 전 장관을 마주한 지지자들은 "우리가 이겼다" "만세"라고 외치며 환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59,000
    • +2.27%
    • 이더리움
    • 4,268,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67,400
    • +5.18%
    • 리플
    • 619
    • +4.56%
    • 솔라나
    • 197,500
    • +6.81%
    • 에이다
    • 507
    • +2.84%
    • 이오스
    • 705
    • +6.02%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4.43%
    • 체인링크
    • 17,770
    • +4.53%
    • 샌드박스
    • 412
    • +9.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