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 소비주ㆍ테마주, 한중관계 개선 기대감 ‘급등’

입력 2019-12-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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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 상반기 한국 방문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중국 소비주, 국내 상장 중국기업 주가가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17.24% 오른 1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화장품제조, (9.73%), 코리아나(6.31%) 역시 상승세다. 한중관계 개선으로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중국 소비주로 대표되는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국내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세다. 같은 시간 윙입푸드(8.33%), 로스웰(6.93%), 헝셩그룹(6.28%) 등도 오르고 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전날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으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얼마 전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양국 정상 상호 방문 전 정치적 준비를 위해 방문했다”며 “이런 고위층 진지한 관계가 한중 관계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추 대사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을 완전히 해결하는 방향으로 갈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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