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규 임대사업자 6215명…전월대비 2.5%↓

입력 2019-12-10 11:00 수정 2019-12-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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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신규 등록건 전월대비 0.1%↓…서울ㆍ지방은 증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주택 임대사업 등록자가 줄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1월 한 달간 6215명이 주택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월(6374명) 대비 2.5%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4507명으로 전월(4874명) 대비 7.5% 줄었다. 서울은 1971명으로 전월(2001명) 대비 1.5% 감소했다.

임대사업 혜택이 크게 줄어든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작년 9ㆍ13 대책으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올해 등록사업자부터 제외됐으며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혜택도 없어졌다.

반면 지방은 1708명으로 전월(1500명) 대비 13.9% 늘었다.

임대주택 신규 등록 수도 전월보다 소폭 감소했다. 전국에서 11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1240호로 집계됐다. 전월(1만1251호)보다 0.1%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전월(8134호)보다 5.3% 감소한 7704호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은 같은 기간 6.1% 증가한 3701호로 나타났다. 지방도 전월(3117호)보다 13.4% 증가한 3536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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