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보자들’ 녹양역 아파트, 영화관·마켓까지 들어온다더니

입력 2019-12-05 22: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
(출처=KBS )

KBS '제보자' 제작진이 녹양역 인근에 내 집 마련의 꿈을 꿨던 계약자들의 고충을 공개했다.

KBS '제보자들' 제작진은 5일 방송을 통해 녹양역 인근에는 59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야 할 부지가 오랜 시간 비여져 있다고 조명했다. 한 달 가량 공사를 진행한 채 멈춰버린 것.

녹양역 해당 아파트는 지하 6층부터 지하 59층, 8개동으로 총 25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고 홍보한 바 있다. 당시 서울 강북권과 경기 북부권역에서 최대 규모라고 내세웠다.

또 전 가구 남향위주 판상형으로 배치, 단지 내 상업시설에 영화관뿐만 아니라 대형슈퍼마켓,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을 낸 계약자들은 부푼 꿈을 안고 2여년간 기다리고 있지만 땅 주인과 조합원 측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31,000
    • +3.16%
    • 이더리움
    • 3,187,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4.6%
    • 리플
    • 728
    • +1.25%
    • 솔라나
    • 181,800
    • +2.54%
    • 에이다
    • 463
    • -1.49%
    • 이오스
    • 666
    • +1.68%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3.72%
    • 체인링크
    • 14,210
    • +0.28%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