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GM과 美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입력 2019-12-05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 통신 보도…LG화학 "확인 불가"

LG화학과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양사는 로즈타운(Lordstown) 지역에 각각 10억 달러(약 1조2000억 원) 이상씩, 총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날 중 합작 서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GM은 지난 9월 배터리 셀(cell) 생산 시설을 로즈타운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2009년 나온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의 배터리를 단독 공급하는 등 GM과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그동안 신설 공장의 합작 파트너 후보로 거론됐다.

LG화학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19,000
    • -0.3%
    • 이더리움
    • 4,762,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536,000
    • -4.03%
    • 리플
    • 668
    • -0.74%
    • 솔라나
    • 200,000
    • -0.2%
    • 에이다
    • 553
    • +1.65%
    • 이오스
    • 812
    • -2.52%
    • 트론
    • 177
    • +2.31%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3.18%
    • 체인링크
    • 19,370
    • -4.53%
    • 샌드박스
    • 469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