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조여정, 첫방 호평…‘동백꽃’ 명성이을까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어”

입력 2019-12-05 0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99억의 여자' 방송캡처)
(출처=KBS2 '99억의 여자' 방송캡처)

‘99억의 여자’ 첫방송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4일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첫 방송된 가운데 조여정이 시청률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이 남편 친구 이재훈(이지훈 분)과 불륜을 즐기던 중 전복된 차량에서 99억의 돈을 발견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는 “조여정 연기력이 날로 물이 오른다”, “그냥 돌리 다 봤는데 재밌다”, “동백이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어우러짐이 좋다”라고 호평했다.

‘99억의 여자’는 시작 전부터 조여정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전작 ‘동백꽃 필 무렵’이 최고 시청률 23%를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기에 그 명성을 이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에 조여정은 “전작이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다음 주자로 좋은 일”이라며 “전혀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청률도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저 최선을 다하고 사랑받길 바라고 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폭력으로 얼룩진 한 여자가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쥐며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수목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34,000
    • +1.42%
    • 이더리움
    • 4,325,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67,100
    • -1.6%
    • 리플
    • 613
    • +0.33%
    • 솔라나
    • 198,300
    • +0.92%
    • 에이다
    • 531
    • +2.31%
    • 이오스
    • 732
    • +0.41%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50
    • +1.35%
    • 체인링크
    • 18,020
    • -2.33%
    • 샌드박스
    • 416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