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외평채 발행 로드쇼 통해 외환위기 불식"

입력 2008-09-05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5일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해외로드쇼는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나라 외환위기설에 대한 외국인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겠다"고 밝혔다.

신 차관보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제1차 외환 국제금융정책위원회’를 가진 뒤 이같이 밝혔다.

외환 국제금융정책위원회는 재정부 장관의 자문기구인 경제정책자문위원회 산하의 전문위원회로 앞으로 거시경제정책 및 외환 국제금융시장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과 조사 연구를 담당한다.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김지홍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정의종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금융연구실장 등 총 10명의 위원들이 참여한다.

재정부는 올해 10억불 내외 외화표시 외평채(미 달러화 표시) 발행을 위한 로드쇼를 8일부터 11일까지 아시아,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재정부 대표단으로 정부 대표단은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 최종구 국제금융국장 등이다. 행사 장소는 싱가폴, 홍콩(이상 아시아팀), 런던, 보스턴, 뉴욕(이상 미주 유럽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684,000
    • -1.81%
    • 이더리움
    • 4,252,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459,000
    • -5.03%
    • 리플
    • 599
    • -4.62%
    • 솔라나
    • 188,900
    • +1.34%
    • 에이다
    • 500
    • -6.89%
    • 이오스
    • 674
    • -9.04%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19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50
    • -6.47%
    • 체인링크
    • 17,310
    • -4.58%
    • 샌드박스
    • 382
    • -7.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