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관 매수에 440선 회복...441.95(3.51PP↑)

입력 2008-09-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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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440선을 회복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80%(3.51포인트) 오른 441.9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새벽 미국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로 크게 하락했다는 소식에 코스닥지수도 2.18%(9.56포인트) 급락한 428.88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내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했다. 이후 개인이 순매도로 전환했으나 기관이 매수 물량을 늘리면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가각 47억원, 7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3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컴퓨터서비스(3.44%), 종이·목재(3.22%), 출판·매체복제(3.21%), 인터넷(2.96%), IT S/W & SVC(2.61%), 제약(2.43%), 방송서비스(2.43%), 섬유·의류(2.25%)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그 외에 비금속, 유통,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통신방송서비스가 1% 이상 올랐다.

반면 금속(1.35%)을 비롯해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건설, 기타서비스, IT부품, 금융이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려 NHN(3.65%), 동서(1.70%), 다음(1.34%), 소디스신소재(2.74%), 코미팜(7.84%) 등이 올랐고 태웅(2.50%), 메가스터디(1.55%), 태광(4.61%), 현진소재(4.04%), 성광벤드(0.80%), SK컴즈(1.85%)가 하락했으며 하나로텔레콤과 평산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종목별로는 방송규제 완화 방침에 YTN과 디지틀조선, iMBC, ISPLUS 등 미디어 관련주가 동반 급등했고 바른손은 영화 '놈놈놈'이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전일까지 경인운해 재개 기대감에 급등했던 대운하 관련주인 특수건설, 동신건설, 홈센타, 울트라건설, 신천개발, 삼목정공 등은 대운하 관련 발언이 장관 개인의 소신으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청와대 입장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상한가 35개를 더한 51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 포함 433개 종목이 내렸으며 9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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