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분당 IDC센터 개관

입력 2008-09-05 12: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스팅 전문 기업 가비아는 5일 분당에 새 IDC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으로 가비아는 서초동 KIDC와 가산동 롯데IDC에 이어 분당 호스트웨이IDC까지 보유,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로 개관한 분당 센터는 랙당 전력 소비량을 기존 2.2KW에서 4.4KW로 두 배 가까이 늘려 공급, 기존에 전력 제한 때문에 시스템을 마음대로 확장할 수 없었던 기업들이 원하는 만큼 랙을 채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공간 비용 절감은 물론 시스템의 효율적 관리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의 회선 대신 가비아 KINX의 IX망으로 교체하고, 백본을 이중화함으로써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IX망 회선료를 통해 기존 IDC에 비해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지역별 IDC 센터 개념이 도입되면서 네트워크망, 위치, 가격 등에 따라서 고객이 직접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가비아 코로케이션 담당자 손희정 대리는 "최근 분당 센터로의 IDC 이전을 고려하는 고객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 여건에 따른 맞춤 IDC 선택으로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90,000
    • -3.31%
    • 이더리움
    • 3,270,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423,800
    • -6.67%
    • 리플
    • 777
    • -6.61%
    • 솔라나
    • 194,100
    • -6.05%
    • 에이다
    • 464
    • -8.48%
    • 이오스
    • 638
    • -7.2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4
    • -6.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5.96%
    • 체인링크
    • 14,670
    • -8.77%
    • 샌드박스
    • 331
    • -9.81%
* 24시간 변동률 기준